먹고 먹고 또 먹어도 화수분 같이 남아있는 탕국이 있어요.
큰 솥에 육수 내려고 냄비에 갖은 재료를 다 넣어서
보약 끓이듯이 한 솥 끓여내서 땀 뻘뻘 흘리는데요.
막상 상에 오르면 미역국보다 더 못한 대접을 받는 탕국입니다.
냉장고에 가득 차 있지만, 아직도 찾는이가 없네요.
그래서 탕국을 활용한 음식을 준비했어요.
연휴 3일차 정도이면 외식에 대한 갈망이 있을 텐데요.
탕국을 이용하여 국물 자작한 파스타를 준비했어요.
준비재료: 탕국, 파스타 면
. 파스타면을 삶은 후 탕국을 부어주면 끝
. 꿀팁: 얇은 면을 좋아한다면 소면을 추천드려요.
(저는 굻은 칼국수면을 좋아해서 파스타면으로 대신했어요)
. 점심식사로 가뿐히 먹을 수 있는 탕국 파스타라서
출출함만 가시게끔 한 끼 뚝딱 해 드실 수 있어요.
. 연휴 끝날 때까지 냉장고 가득한 명절음식을 잘 활용해서
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잘 먹도록 할게요.
. 삼시 세 끼를 책임지시는 홈셰프님들을 응원합니다.
#노른자플레이트#탕국자작파스타#명절음식활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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